지역│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모델│멀티네이너 카페

소재│멀티테이너 / 삼목사이딩찬넬 / 적삼구조목

면적│실내_10평 / 외부데크_11평

안전하고, 빠르고, 합리적인 멀티테이너 구조

'건축하기 힘들다'는 시기는 좀저럼 끝날 줄을 모른다.

여러 가지로 글로벌화로 물류 난, 인력난 그리고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오르며 전체적인 건축비용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대해처벌법 등 환경 및 현장 안전 규제 강화도 필연적으로 건축비용에 포함되어 비용 상승의 이유이다. 건축주는 놓칠 수 있는 날씨의 영향도 비용에 영향을 미치며, 근래에 환경변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으로 도 이어진다. 긍극적으로는 품질의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현장에서 시작하는 디자인구상 과 설계 는 언제나 공간디자이너 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생각일 것이다. 처음 유선으로 장소와 사용용도 를 듣고 우리 회사가 할수 있냐고 물음을 주셨을때 말은 섣부르게 나오진 않았지만, 어딘지 가슴속으로는 '그럼요 저희가 제일 잘할수 있고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라고 외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실제 입에선 현장의 환경은 디자인과 설계에 있어서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뵙고 말씀 드리겠다고 했었다. 그리고 현장답사후 일사천리로 디자인 제안과 견적 그리고 몇번의 컨펌후 실행이 진행되었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에 딱!!!!!

처음 추천된 공간은 두 개였다. 첫 번째는 주차장 가까이 있는 오픈스페이스였고, 두 번째는 좁고 나무가 있는 통료의 길로 쓰이던 공간이었다. 처음 현장 답사할 때 보자마자 바로 이곳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좁아서 현장설치에는 까다롭고 힘든 부분이 있어도, 이곳에 놓으면 그림이 나올듯했다. 좁은 공간이지만 용도에 맞게 설계할 자신이 있었다.

'안' 과 '밖' 은 나뉘지 않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시행으로 2022.8.18 일 기준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가 진행되었다.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7개 취약 직종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인 이상 사업장에 한해서 이다. SD건축의 멀티네이너 공간은 의무화에 아주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 용도와 설계 못지않게 중요 한 건 예산이다. 충분한 공간을 두며, 적절한 예산 배합은 안과 밖을 혼합해서 쓸 수 있는 설계를 해야 했다. 내부

큰 입구 창과 추후 어닝 설치 공간 그리고 후에 설치될 집기 등 고객이 만들 마지막 공간 퍼즐을 맞추며 해야 했다.

공장에서 만드는 멀티테이너 건축

SD건축은 주택의 70%~90% 이상의 공정을 진행하여 현장에 설치한다. 같은 규모의 현장 건축과 비교했을 때 공정의 80% 이상 줄일 수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 속에서 부족한 숙련으로 인해 품질이 떨어지는 요즘, 공장에서 일정한 환경과 기술진에 의해 모듈이 완성되는 만큼 구조체와 자재 자체도 믿을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SD건축의 작업의 친환경, 탈현장화, 지속 가능한 건축... 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차별화된 건축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해본다.